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진 1박 2일 여름휴가 2일차에 갔던 남영 식당과 망양정 해수욕장 후기입니다.
코스
1일차 : 죽변 짬뽕 맛집 제일 반점 → 죽변 하트 해변
여름휴가 1박2일 울진 죽변하트해변(투명한물, 스노클링 하기 좋은 곳)
2일차 : 남영 식당 → 망양정 해수욕장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죽변 하트 해변에서 한 번 더 놀고 출발하려고 했었는데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결국 10시 기상해서
방 정리하고 씻고 옷 갈아입고 짐 정리하고 하다 보니 결국 오전엔 아무것도 못하고
울진 와서 꼭 가봐야 할 곳에 망양정 해수욕장이 있더라고요.
바로 망양정해수욕장 쪽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죽변 하트 해변에서 망양정 해수욕장까지 차량 이용 시 17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숙소 나와서 망양정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니 밥 먹을 시간이 돼서 근처 카페에 들러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맛집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커피방입니다.
망양정해수욕장 근처에 이런 신식 카페가 거의 없는데 (다방 같은 분위기가 많습니다)
이곳이 제일 깔끔하고 잠시 휴식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커피방 내부 모습입니다.
뷰가 굉장히 멋집니다. 어디에 앉던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맛집 검색을 하는데 횟집이나 대게 집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식사를 하고 싶어서
계속 검색하던 중 한식뷔페 남영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하면 남영 식당이 나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고 근처 도로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식사는 1인분에 6천원, 7세 미만 4천원 입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식사하러 정말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메뉴도 다양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6천원에 이런 식사를 할 수 있다니 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킹입니다!
식사를 하고 드디어 망양정 해수욕장으로 물놀이하러 이동하였습니다!
망양정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들어가기 전 엄청 큰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무료 이용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엔 캠핑장도 있었습니다.
꾀 많은 사람들이 텐트에서 식사도 하고 계시고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와봐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죽변 하트해변보다는 좀 컸는데 해운대 같은 해수욕장보다는 좀 많이 작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꾀 많았습니다.
비장의 무기 홍학 보트!!!
바람은 튜브 빌리는 곳에서 공짜로 넣어 주셨습니다.
망양정 해수욕장도 물이 맑은데 죽변 하트 해변만큼은 아닙니다.
잠수해서 전방 1M 정도만 식별 가능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수심은 낮은 편이었고 죽변 하트해변보다는 물이 좀 차가웠습니다.
홍학 보트가 떠내려 가고 있습니다.....
망양정 해수욕장이 약간 썰물 느낌? 이었습니다.
파도도 약하고 보트를 가만히 타고 있으면 저절로 떠내려가게 되더라고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떠내려가는 속도가 꾀나 빨라서 한번 놓치면 따라잡기가 힘듭니다.
저희 보트 말고 다른 보트나 튜브도 많이 떠내려갔습니다.
동해 쪽은 물이 맑은 대신 파도가 많이 안 치는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은 파도가 좀 처야 제맛인데 좀 아쉬웠습니다.
물놀이가 끝나고 샤워장에서 (4천원) 샤워를 하고
이제 1박 2일 여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고속도로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서 중간까지는 국도를 이용해서 갔는데
길은 안 막히는데 길이 정말 꼬불꼬불 산길에 1차선이라 속도를 내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약간 멀미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망양정 해수욕장은 급수대, 야영장, 샤워장이 있어
캠핑도 하고 물놀이도 하기 굉장히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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