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치킨 추천! 신메뉴 마라볼케이노 통다리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라 볼케이노 통다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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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굽네치킨 갈비천왕을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오늘 오랜만에 보니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바로 굽네 마라볼케이노!

 

굽네 마라볼케이노 18,000원

굽네 마라볼케이노 윙 19,900원

굽네 마라볼케이노 통다리 19,900원

굽네 마라볼케이노 순살 21,000원

종류와 가격입니다.

저는 굽네 마라 볼케이노 통다리를 시켰습니다!

저희 동네는 배달비 2,000원 추가해서 21,000원입니다.

처음 보고 진짜 엄청 맵겠다 싶었습니다. 

양념이 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지 않습니까?

통다리는 처음 시켜봤는데 다리가 꽤 많이 있습니다. 

저렇게 다리만 팔면 나머지 몸통이랑은 어디다 쓰는지 궁금하군요...

사실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한입 먹기 전부터 엄청 걱정돼서 콜라, 햇반 세팅하고 한입 먹어 봤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 않은 맛입니다.

정확히 한 30초 뒤쯤에 살짝 매운맛이 나는데 기분 나쁘게 매운맛이 아니라 

자꾸만 당기는 그런 매운맛입니다.

근데 혼자서 절반 조금 넘게 먹었는데 다 먹을때쯤에는 처음보다 좀 많이 매운 느낌이었습니다. 

마라 향도 그렇게 강하게 나지 않고 약간 예전에 닭꼬치 소스같은 느낌인데 

끝에 마라 향이 나는 그런 맛입니다.

마라 맛이 적당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중국 마라탕 같은 경우는 맛이 엄청 강해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진짜 그냥 마라 맛이 좀 나는 그런 느낌?

햇반이랑 같이 비벼드셔도 맛있고 치밥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굽네에서 나오는 양념 시리즈들은 전부 치밥하기가 좋은 것 같네요. 

굽네 마라 볼케이노 뭔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괜찮은 맛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