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번도 못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뽕맛이라는 그 유명한 마라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요즘 마라에 빠져서
이 마라 저 마라 맛보고 다닙니다.
우리나라는 뭐 하나 잘되면 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루루 시중에 쏟아져 나와있는 마라탕컵면 중 두개를 비교 해보겠습니다.
저는 CU에서 두가지 제품 구매 하였습니다.
다른 편의점 입점 유무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두개를 먹어보려합니다.
이가자연면에서 나온 마라탕면!
삼양에서 나온 마라탕면큰컵!
디자인면에서는 마라탕면큰컵이 훨씬 임팩트가 있습니다.
누가봐도 중국! 누가봐도 마라탕!!
먼저 이가자연면 마라탕면을 먹어 보겠습니다.
조리방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나트륨함량입니다.
역시 맛있는건 짜야되나봅니다.
저거 먹으면 그날은 무염식으로 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내용물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생면을 사용했습니다.
조리법대로 만든 모습입니다.
국물색깔이 엄청 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신맛이 있는데 이게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 것 같습니다.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두번째 삼양에서 나온 마라탕면 큰컵 입니다.
초보 글쓴이는 아직 웁니다...
평소 먹던 습관 못 버려서 물 붓기 직전에 조리방법 찍으려다 면과분리된 상황..
여하튼..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건 국물 색깔이 장난 없습니다.
누가봐도 마라탕입니다.
생면은 아니지만 라면면발이다보니 국물이 면발에
잘 흡수되어 또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이게 훨씬 자극적인 느낌이 강하고 역시나 맛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신맛보다는 단맛이 더 잘 느껴지는 마라맛이였습니다.
전체 평가를 해보자면
두개 모두 평균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제가 추천을 해드리자면 마라 입문자는 자연면에서 나온 마라탕면을 추천합니다.
마라 매니아시라면 삼양에서 나온 마라탕면큰컵을 추천합니다.
두개 다 다른 매력을 지닌 마라탕면이기 때문에
무엇을 드셔도 맛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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