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교토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기온시조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기온시조 역까지 리뷰 해보겠습니다.

맨 밑쪽에 코스 간단 요약 해놓겠습니다. 

귀찮으시면 밑쪽으로 쭉 이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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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는 교토 도착한 뒤 교토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 숙소는 "호텔 글래드 원 교토 시치조" 였습니다. 

숙소에서 시치조 역까지는 걸어서 8분 정도 거리입니다. 

시치조역까지 이동하면 미리 김포공항에서 받아놓은 게이한패스를 사용해서 기요미즈고조 역까지 이동합니다.

한정거장만 이동하면 바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기요미즈고조 역에 내리면 또 한 번 구글맵 을 사용해 기요미즈데라까지 올라가줍니다.

버스를 타도 어느 정도는 걸어야 한다고 해서 저희는 애초에 지하철부터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사실 기요미즈고조 역에 내려서 올라가다 보면 전부 기요미즈데라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냥 따라서 이동

해도 됩니다.

올라가는 길이 꾀 멀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올라가는 길은 구경거리도 별로 없습니다.

날씨가 꾀나 더운 6월이었기 때문에 기요미즈데라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빙수 가게에서 빙수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 입구에 위치한 빙수가게

친구는 녹차 맛 저는 스트로베리 맛입니다. 

맛은.... 그냥 얼음에 시럽 뿌린 맛입니다. 

녹차 맛은 녹차가루 맛?? 정말 강하게 납니다. 거의 얼음하고 풀 먹는 느낌입니다.

옆 테이블도 한국인 관광객들이었는데 녹차에 연유 들어간 빙수를 드시고 하시는 말씀이 연유 맛만 난다고 하

셨습니다.

결론은 저곳은 그냥 지나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가격도 꾀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저긴 그냥 지나 처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빙수를 먹고 바로 올라가 보면 이제 기요미즈데라가 나옵니다! 

저는 첨에 바로 보이는 곳에 여러 가지 건물들이 많길래 아 여기구나 했었는데 다 보고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이제 시작이었습니다. 

저것이 본당 모습인데 2020년까지 공사 중 이라 지금 가시면 저 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오사카 여행 중 제일 보고 싶었던 명소였는데 저는 도착해서 알았기 때문에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충격을 받고 나서 입장료 내고 저곳을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서 그냥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입장료는 400엔으로 기억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산넨자카를 지나서 니넨자카 쪽으로 걸었습니다.

엄청난 인파와 니넨자카에 위치한 다다미식 스타벅스

니넨자카 쪽은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아 진짜 옛날 일본에 온 느낌을 느꼈습니다. 

기모노 입고 돌아다니는 걸 보니 여기 진짜 일본이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그리고 산넨자카에 돌계단이 있는데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여자친구랑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내려가다 보면 기온시조 역이 나옵니다.

기온시조 역 가는길, 기온시조 거리

역에서 5분 거리에 니시키 시장이 있고 맛집도 많다고 하니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피곤해서 바로 숙소로 이동.. 원래는 하루 만에 교토 여행을 끝마칠 생각이었는데 출발 전날부터  둘 다 

너무 잠을 못 자서 그런지 후시미이나리는 다음날 보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구경하는 데만 해도 시간이 꾀 걸립니다. 

사람들이 왜 교토 5박 6일, 9박 10일 놀러 오는지 기요미즈데라 구경만 하고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뭐 다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당일치기는 웬만하면 비추 드립니다. 

이제야 오사카 교토 1박이 끝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너무 여러 개로 쪼개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정리는 안되고 그렇습니다.

다음 글은 후시미이나리, 교토→오사카 이동, 백종원 맛집 군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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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요미즈데라 관광 코스 요약

기요미즈고조 역 하차 후 기요미즈데라로 이동

기요미즈데라에서 기온시조 역까지 내려가는 길 도중 산넨자카, 니넨자카 구경

기온시조 역 도착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인지 

근처 니시키 시장에서 식사할 것인지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온시조 역에서 니넨자카까지 걸어서 이동하면 한 15분 정도 걸립니다.)